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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독일 스카이는 8일 도르트문트가 산초를 계속 잔류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와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여기에 도르트문트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산초를 대체할 선수도 구하고 있지 않다. 우선은 산초를 데리고 간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 매체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산초가 도르트문트에 남아있을 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했다. 첼시, 맨시티, 맨유,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산초 영입을 노리고 있다. 빅클럽들의 영입 공세에 도르트문트의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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