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평소 그의 이상형과 결혼관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최강창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최강창민이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최강창민은 지인을 통해 여자친구와 인연을 맺었고, 최강창민보다는 연하로 알려졌다.

최강창민은 이상형에 대해 "친구 같은 편안한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나중에 연애를 하더라도 마치 친구처럼 재밌게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2011년에는 "배우자가 만으로 30살이 안 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 이유로는 "아이를 낳는 게 힘들 것 같기 때문"이라고 했다.

외적으로는 배우 한예슬, 한가인 등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그는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한예슬을 언급하며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최강창민은 공개연애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다. 그는 공개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여자분한테 어떤 남자와 열애를 한다는 것은 족쇄 아닌 족쇄가 될 거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정말 빼도 박도 못 하게 결혼"하는 상황이라면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