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인근에서 비교적 작은 규모의 산불이 발화해 인근 영화사 건물에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CNN·ABC방송 등이 10일 전했다.10일(현지시간) '바함 파이어'로 명명된 이 산불은 전날 오후 1시 52분께 할리우드 노스 바함 블러버드 근처에서 일어났으며, 캘리포니아 소방국(캘파이어)이 현재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10일(현지시간)이 불로 LA의 주요 상징물 중 하나인 할리우드 사인 근처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연기 기둥은 샌타모니카 해변과 멀리 샌퍼낸도 밸리에서도 관측됐다. 관광객들이 연기가 피어오르는 할리우드 사인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인근에서 비교적 작은 규모의 산불이 발화해 인근 영화사 건물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불은 15% 이상 진화돼 큰 불길이 잡힌 상태다. 캘파이어는 바함 파이어가 34에이커(0.14㎢)의 산림 등을 태우고 더 확산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인근에서 비교적 작은 규모의 산불이 발화해 인근 영화사 건물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소방관 한 명이 연기에 질식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ABC방송은 전했다.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인근에서 비교적 작은 규모의 산불이 발화해 인근 영화사 건물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헬기가 불을 진화시키고 있다.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인근에서 비교적 작은 규모의 산불이 발화해 인근 영화사 건물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할리우드 사인 뒤로 회색의 짙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