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심언경 기자] 배우 유민(본명 후에키 유코)이 첫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임신 소식을 알리는 글을 작성했다.

유민은 "첫 아이를 가지게 됐다"며 "컨디션을 고려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다들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하게 지켜봐달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일본 매체는 유민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민은 현재 임신 5~6개월에 접어든 상태다. 내년 봄 출산 예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작업만 마무리하고 휴식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유민은 지난 2001년 드라마 '우리집'으로 데뷔한 일본인 배우다. 단아하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 6월에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유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