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11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57)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검찰이 조 전 장관 일가 의혹 수사에 착수한 지 57일 만이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흰색 블라우스에 회색 정장을 입고 뿔테 안경을 쓴 정씨는 ‘국민 앞에 서셨는데 심경 한 말씀 부탁드린다’는 질문에 짧은 한 마디를 남겼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딸의) 표창장 위조 혐의를 인정하느냐’ ‘검찰의 수사가 강압적이라고 생각하느냐’ 등의 질문에 별 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곧장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으로 향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