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련성 기자입력 2019.10.23. 10:39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23일 오전 10시 11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57)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검찰이 조 전 장관 일가 의혹 수사에 착수한 지 57일 만이다.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흰색 블라우스에 회색 정장을 입고 뿔테 안경을 쓴 정씨는 ‘국민 앞에 서셨는데 심경 한 말씀 부탁드린다’는 질문에 짧은 한 마디를 남겼다.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딸의) 표창장 위조 혐의를 인정하느냐’ ‘검찰의 수사가 강압적이라고 생각하느냐’ 등의 질문에 별 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곧장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으로 향했다.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다.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다.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관련 기사정경심 영장심사서 검찰·변호인 열띤 공방..."죄질 나쁘다"vs."오해다"정경심, 수사 57일만에 모습 드러내…영장실질심사 출석정경심 구속 갈림길…오후부터 법원 앞 '구속' vs '기각' 집회검찰 수사 57일만에 구속 기로 선 정경심…오늘 영장실질심사정경심 영장심사는 송경호 판사학계로 번진 조국 사태… "진영 논리가 우리 사회 짓눌러"[팩트 체크] 내년 적자국채 60조, 세수 확 줄어드는데… 文 "재정 여력 충분"[단독] "조국이 文대통령 다음 아니냐… 그냥 놔두자" 동양대, 보복 두려워 정경심 직위해제 안했다조국 처남 "매형·누나 피해 안가게 내가 책임"조국 사태 유감표명 없이 "합법적 불공정·특권 바꿔야"'조국 퇴진' 시국선언 교수들, 공수처 설치 반대 기자회견"정경심 영장 발부 막자"… 親文, 오늘밤 법원 앞 집회정경심 영장심사, 6시간 50분만에 종료…서울구치소서 대기정경심 변호인 "檢 수사과정, 불공정한 저울…불구속 재판돼야”정경심 얼굴 모자이크 처리한 TV생중계… 방송사 "자체판단"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