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불행 중 다행이다. 정밀 검사 결과 큰 부상은 아니었다.

상황은 이렇다. 우성용 감독대행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31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2부 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밀리던 경기를 3대3 동점으로 마감했다.

변수가 있었다. 0-1로 밀리던 전반 16분 김영광이 공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수비수 최종환과 충돌했다. 피를 흘리며 고통을 호소한 김영광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김영광은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한 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영광은 엑스레이(X-ray)와 CT 등 정밀 검사를 받았다. 초조한 시간이 흘렀다.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니었다. 구단 관계자는 "김영광은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이마 눈과 눈 사이가 찢어져서 상처 부위를 봉합했다. 추가 검사 결과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실밥은 5일 뒤 제거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미국 대표 골프브랜드 파워빌트 풀세트 30만원대! 77%할인
이혜정 "남편 외도로 상처, 바람 피운 女 직접 봤더니..."
배우 곽진영 "성형수술 실패…집도한 의사 자살"
'♥강남' 예비신부 이상화, 매달 받는 연금은 얼마?
조혜련 "강호동, 母 칠순에 낸 1천만원 수표 돌려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