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8.12. 08:00북한 조선중앙TV가 11일 전날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실시한 2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장면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군은 이 발사체를 이스칸데르급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기종으로 추정했으나,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KN-23과는 다른 신형 탄도미사일로 보인다. 사진은 이날 오후 중앙TV가 공개한 발사 장면.북한 조선중앙TV가 11일 전날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실시한 2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장면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지난 6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두 발 쏜 이후 나흘만이자, 올해 들어 일곱번째 이뤄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다. 사진은 이날 오후 중앙TV가 공개한 발사 장면.북한 조선중앙TV가 11일 전날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실시한 2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장면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북한 매체가 11일 공개한 사진에 등장한 2발의 미사일은 외형이 미국제 '에이태킴스(ATACMS)'나 우리 군이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한국형전술지대지미사일(KTSSM)과 흡사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중앙TV가 공개한 발사 장면.북한 조선중앙TV가 11일 전날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실시한 2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장면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사일 발사 직후 "우리의 지형 조건과 주체전법의 요구에 맞게 개발된 새 무기"라며 "기존의 무기 체계들과는 또 다른 우월한 전술적 특성을 가진 무기 체계"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7차례에 걸쳐 시험 발사한 이스칸데르(5차례)나 신형 대구경 방사포(2차례)와는 다른 전술적 장점이 있다는 얘기다. 사진은 이날 오후 중앙TV가 공개한 발사 장면.북한 조선중앙TV가 11일 전날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실시한 2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장면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번 신형 전술미사일은 이스칸데르나 신형 대구경 방사포에 비해 큰 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백 개의 자탄(子彈)을 탑재해 넓은 지역을 초토화하는 확산탄(집속탄)일 가능성이 작지 않다. 사진은 이날 오후 중앙TV가 공개한 발사 장면.북한 조선중앙TV가 11일 전날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실시한 2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장면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신형 지대지 전술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의 발사 차량 앞에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관련 기사"북한 子彈 탑재 미사일, 사드·F-35 기지 초토화 노려""北 새 미사일, 수백개 소나기彈 뿌릴 가능성"北, 어제 발사한 신형 미사일… '축구장 3개 초토화' 美 기술과 유사한 듯北 청와대 거명 '막말'... "새벽잠 설쳐 쩔쩔매다 웃음거리, 겁먹은 개가 짖어대"韓美 오늘부터 '연합지휘소훈련'… 北 무력 시위 여부 주목北외무성 "南, 한미훈련 해명 전엔 접촉자체 어려워"北 "김정은, 지형·전법 맞는 '새 무기'에 커다란 만족"北 "美 대통령도 자위권 인정하는데 南 당국이 뭐길래 중단 촉구하나"靑 "北 신형 미사일, 우리 軍 패트리엇으로 방어 가능"많이 본 뉴스[C컷] 고궁에 펼친 봄밤의 운치[더 한장] 대륙을 내달리며 마상 묘기...중국 승마여신의 정체[C컷] 1960년대 서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