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레이싱 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이 그룹 H.O.T 멤버 강타와의 뽀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우주안에 관심이 쏠렸다.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우주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데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럽스타그램(lovestagram)'이라고 직접 쓴 해당 영상에는 우주안과 함께 강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찜질방에 나란히 누워 장난을 치다가 뽀뽀를 하고 있는 두 사람. 연인임을 짐작케 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됐지만, 온라인을 통해 이미 확산된 상태다.

우주안은 1990년생으로, 한가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유명 레이싱모델이다. 최근 우주안이라는 예명을 사용해 활동 중인 그는 서울모터쇼 혼다 레이싱모델, 서울모터쇼 레이싱모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캐논 모델로 활약했다. 지난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룹 레이티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우주안은 쇼핑몰 쓰리더블오 대표이자 모델로, SNS 유명 인플루언서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강타는 지난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했으며, 최근 tvN '슈퍼히어러' 등에 출연 중이다. 강타는 이달 솔로 신곡 발표와 다음 달 H.O.T.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우주안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이며, 1979년생으로 41세인 강타와는 11살 차이다.

한편 강타 측은 이날 "(강타는 우주안과)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