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네팔,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몬순 시즌을 맞아 폭우로 400만명 이상이 대피하고 100명이 넘게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16일 파키스탄의 홍수가 난 마을에 한 남성이 물속을 걸어가고 있다.15일(현지시간) 인도와 네팔,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몬순 시즌을 맞아 폭우로 400만명 이상이 대피하고 100명이 넘게 숨졌다. 몬순은 남아시아 지역에서 매년 6월에 시작해 약 4개월 간 호우가 쏟아지는 기간이다. 이 기간에 인도 연간 강수량의 70%가 발생한다. 사진은 17일 인도의 한 마을에 폭우로 물이 찬 도로를 차와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15일(현지시간) 인도와 네팔,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몬순 시즌을 맞아 폭우로 400만명 이상이 대피하고 100명이 넘게 숨졌다. 사진은 인도에서 침수된 도로를 버스를 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인도에서는 사망자가 적어도 120명으로 늘었다.15일(현지시간) 인도와 네팔,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몬순 시즌을 맞아 폭우로 400만명 이상이 대피하고 100명이 넘게 숨졌다. 인도에서는 동북부 지역인 아삼주와 비하르주를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인도 정부는 아삼주에서 최근 10일간 430만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재정이 부족한 농촌으로 인프라와 의료 서비스 등이 열악해 피해를 더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현지시간) 인도와 네팔,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몬순 시즌을 맞아 폭우로 400만명 이상이 대피하고 100명이 넘게 숨졌다. 인도 아삼주에 있는 브라흐마푸트라 강은 수위가 올라가면서 하룻밤 사이에 범람했다.15일(현지시간) 인도와 네팔,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몬순 시즌을 맞아 폭우로 400만명 이상이 대피하고 100명이 넘게 숨졌다. 사진은 17일 인도 한 마을의 주민들이 짐을 들고 폭우로 잠긴 도로를 걸어가고 있다.15일(현지시간) 인도와 네팔,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몬순 시즌을 맞아 폭우로 400만명 이상이 대피하고 100명이 넘게 숨졌다. 네팔 당국에 따르면 네팔 전지역 중 3분의 1가량에서 폭우 피해가 발생했으며 64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실종됐다. 이중 대부분은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숨졌다. 네팔 코시주 순사리 지구 행정관료는 코시 강의 수위가 내려가면서 위험은 끝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