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이필모와 서수연이 2세를 가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이 2세를 가졌다.

이필모는 20일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며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말했다.

이필모는 뮤지컬 '그날들'을 끝낸 소감을 전하면서 2세에 대한 소식도 함께 알린 것이다.

앞서 이필모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서수연을 만난 지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4월초 서수연의 임식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공식적으로 이를 확인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