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창간 100주년(2020년 3월 5일)을 앞두고 20대 청년 100명을 세계 각지로 파견하는 '청년 미래 탐험대 100' 프로젝트의 2차 탐험대원을 모집합니다.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들이 전 세계를 찾아가 젊은 시선으로 미래의 화두를 탐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청진기 달린 마우스, 잠자리채… 호기심 들고 미래 보러 갑니다] 한자리에 모인 1차 미래탐험대 -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2020년 3월 5일)을 앞두고 20대 청년 100명을 세계 각지로 보내는 '청년미래탐험대 100'에 1차로 선정된 대원들이 지난 1일 탐험의 시작점인 인천국제공항에 모였다. 대원들은 각자 탐험하고자 하는 주제를 상징하는 물건으로 자신을 표현했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희귀 곤충을 통해 종(種)의 미래를 보고 오겠다는 구준모(26·맨 오른쪽)씨는 대형 채집망을 들었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첨단 기술을 접목한 영상의 미래를 엿보겠다는 이수경(23·왼쪽에서 넷째)씨는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기기를 썼다. 정보통신 기술 발달로 원격 진료가 현실화된 미국을 찾아가는 정윤석(22·오른쪽에서 둘째)씨는 컴퓨터 마우스를 매단 청진기를 가져왔다. 이들의 탐험 이야기는 3월 5일 자부터 차례로 게재된다.

연초에 선발한 1차 탐험대원(50명)에 이어, 관심 있는 주제에 맞는 지역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보고 들은 경험을 독자들에게 나눠 주세요. 탐험에 소요되는 경비는 조선일보가 전액 부담합니다. 탐험 대상이나 주제는 열려 있습니다. 지원서에 탐험 계획서를 제출하면 조선일보가 일정 심사를 거쳐 선발합니다. 미래탐험대원들이 발굴한 생생한 현장은 조선일보와 TV조선·조선닷컴을 통해 상세히 소개됩니다. 열정 넘치는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을 기다립니다.

▲모집 인원: ○○명

▲지원 자격: 지원일 기준 만 20~29세,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을 것.

▲탐험 기간: 2019년 3월~2020년 2월 중.

▲지원서 신청 방법: 조선닷컴(www.chosun.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

[☞신청하기: '청년 미래 탐험대 100' 지원서]

▲기간: 2019년 3월 4일(월)~17일(일)

▲문의: '청년 미래 탐험대 100' 사무국 이메일 주소 hundred@chosun.com

※자세한 내용은 본지 1월 1일 자 A2면 기사 참조.

[세계가 궁금한 청년 100명 도전하세요]

※탐험대 선정 후 나이 확인 등을 위해 소정의 서류 제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