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WKBL) KEB하나은행 김지영이 15일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박하나의 수비를 제치고 골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공동 5위 KEB하나은행(1승3패)을 92대75로 꺾고 단독 3위(2승2패)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선수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터트리면서, 3점슛 13개를 꽂아 올 시즌 한 경기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