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왼쪽) 주중대사와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가 17일 중국 창춘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지린성 외교사절 홍보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지난 1월 중국 외교부 주최 신년 행사 이후 7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