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여자)아이들이 오는 8월 14일 컴백을 앞둔 가운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여자)아이들은 오늘 13일 0시 (여자)아이들의 공식 SNS와 유투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싱글 '한(一)'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검은색의 옷 차림의 (여자)아이들이 사막 위를 걸으며 신전 앞에서 짧은 군무를 선보이는 등 카리스마 있고 성숙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자)아이들의 신곡 '한(一)'은 멤버 소연의 자작곡으로 배신과 이별, 그리고 혼자 남겨진 감정을 '한'이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한 곡으로 도입부부터 청각을 자극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멤버 민니의 휘파람 소리는 유니크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 청자에게 강렬한 잔향을 남긴다.

특히, 지난 5일, 10일, 11일에는 SNS에 "Whistle teaser"란 글과 함께 휘파람 소리가 담긴 티저 영상을 게재해 (여자)아이들의 새로운 컨셉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린 바있다.

컴백을 앞둔 (여자)아이들은 지난 5일 뉴욕 타임스퀘어 플래시몹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날인 4일에는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게릴라 공연을 선보여 수백 명의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 5월2일 정식 데뷔 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7위를 차지하고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타이틀곡 '라타타'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핫루키'임을 증명했다.

한편, '글로벌 핫루키'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한(一)'은 오는 8월 14일 각종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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