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원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이 11일 다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다스 본사와 관련자 주거지,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다스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 등이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