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유승호가 채수빈을 길들이겠다고 선언했다.

13일 방송된 MBS 수목드리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김민규(유승호)는 조지아(채수빈)에게 "내가 널 길들일거야. 그리고 여기에 날 입력시키는거지. 이제부터 넌 나만 바라보고 나만 지켜보고 나만 따라야해"라고 말했다.

조지아는 "내 머리에 뭘 입력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규는 "가장 먼저 입력시킬 것은 이 집안의 서열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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