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영화 '여중생A'가 김환희, 수호(김준면), 유재상, 정다빈, 정다은, 김현빈 등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오는 9월 30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완결된 네이버 웹툰 '여중생A'가 전격 영화화 된다! 영화사울림과 네이버웹툰이 웹툰 [여중생A]를 영화로 공동 제작하기로 한 것이다.

네이버 웹툰 '여중생A'는 ‘허5파6’ 작가의 작품으로 섬세한 관계 및 심리묘사로 연재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여중생A'는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김환희, 수호(김준면), 유재상, 정다빈, 정다은, 김현빈 등 주요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벌써부터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9월 30일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여중생A'는 게임에 빠져 사는 평범한 중학생 ‘장미래’를 중심으로 현실 속 아이들의 리얼한 학교생활과 점차 세상을 배워가는 성장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인 ‘미래’ 역은 '곡성'으로 이미 연기력을 입증한 김환희가 맡았으며, 미래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줄 ‘재희’ 역에는 엑소 수호(김준면)가 열연할 예정이다. 그외 ‘태양’ 역에 유재상, ‘백합’ 역에 정다빈, ‘노란’ 역에 정다은, ‘재민’ 역에 김현빈이 출연하는 등 최강 라인업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연출은 '미성년''축지법과 비행술' 등을 통해 감각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이경섭 감독이 맡았으며, 영화는 오는 9월 30일 크랭크인하여 2018년 개봉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영화사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