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매혹적인 금발 미녀로 변신했다.

패션 브랜드 헤지스는 설현과 함께 진행한 화보 사진을 25일 공개했다. 사진 속 설현은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파격 스타일을 선보였다.

금발로 변신한 설현은 짙은 빨간색 목티와 스커트에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처음 선보이는 금발인데도 전혀 어색함 없이 소화해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현은 금발을 해도 예쁘다. 얼굴빛이 더 화사해 보인다","설현이 금발을 시도할 것이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현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 그는 영화 '안시성'의 백하 역의 출연을 확정 짓고 배우 조인성, 박성웅, 배성우와 함께 촬영에 들어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