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노지선이 데뷔조 순위권으로 새로 합류했다.

지난 17일 엠넷 아이돌 학교 5회에서는 중간고사 무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아드레날린' '미스터 미스터' '허쉬' 세 조의 준비 과정과 실제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60일간 연습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실력을 볼 수 있었다.

화제가 된 것은 중간고사 무대 이후 공개된 5주차 평가 순위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노지선 학생이다. 지난 4주차 평가에서 13위를 기록했던 노지선은 이번에 2위로 11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르며 데뷔조에 가능한 순위권에 올랐다.

노지선은 앞서 공개된 제1차 데뷔 능력고사 평가에서 '아츄'팀의 킬링 파트를 맡았다.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노지선은 라이브 보컬 평가에서 전체 최고 득점인 99점을 기록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5주차 성적이 발표된 후 노지선은 "이 자리에 앉게 될 줄 몰랐는데 정말 신기하다. 응원과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의 과분한 사랑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