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릉, 최규한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이상화(28, 스포츠토토)가 평창올림픽 리허설서 500m 은메달을 땄다.

이상화는 10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서 37초 48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위인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개인 최고인 37초 1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상화가 500m 경기서 질주하는 가운데 네일아트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