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에 출연 중인 정경호의 애드리브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정경호(서준오 역)의 애드리브가 담긴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회에서 정경호의 폭소 연기가 화제가 된 바 있다.
1회 방송에서 정경호는 드리머즈의 해체 선언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쏟다가 뜬금없이 “따자하오”라며 중국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이 명장면의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공개됐다. 이 장면은 정경호의 애드리브로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정경호는 “워쓰 서준뜨아”라는 대사를 연이어 날리며 함께 촬영중인 출연자뿐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또 정경호는 코코넛껍질을 까려다 돌로 자신의 발을 내리치는 장면에서도 애드리브로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 냈다.
그의 애드리브로 인해 촬영 현장의 분위기는 더 좋아졌다는 전언이다.
기존의 탄탄한 연기력에 더해 이 같은 애드리브로 정경호는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시청자들은 ‘미씽나인’에서의 그의 연기를 더욱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