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오연서가 로맨틱한 뉴요커로 변신했다.

20일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는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운 그녀 오연서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오연서는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타미 힐피거의 룩을 입고 뉴욕의 가을을 맞이했다. 오연서는 볼륨있는 몸매를 강조하는 브라탑에 루즈한 핏의 데님과 숏한 기장의 블루종을 매치하는 캐주얼하면서도 다소 과감한 스타일링부터 롱한 기장의 원피스와 트렌치 코트를 착용하는 가을 여신룩까지 소화하는 모습으로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의상을 소화했다. 또한 보호본능을 유발하는 가녀린 실루엣을 강조하는 니트 원피스 스타일링에서는 청순한 매력을 오버롤 데님에는 스카프를 헤어밴드로 착용하는 위트있는 포인트를 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선선한 가을을 자랑하는 뉴욕의 날씨를 기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이상 기온의 영향으로 뜨거웠던 촬영 당일 두터운 가을·겨울 룩을 입어야 했던 오연서. 그러나 힘든 내색 없이 오히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단단히 하며 화보 촬영을 훌륭하게 소화하는 모습에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의 탄성이 절로 나왔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연서는 이번 화보 촬영에 앞서 열린 타미 힐피거의 뉴 컬렉션 및 타미X지지 캡슐 컬렉션 현장에 참석, 한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로서 당당히 자리했다.

로맨틱한 보헤미안 감성으로 표현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연서의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11월호 별책 및 공식 인스타그램(@instylekorea), 웹사이트(www.instyl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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