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성(61) 단국대 총장이 헝가리 정부가 외국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십자공로훈장'을 받는다. 한국·헝가리 간 학술 및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다. 수여식은 9일 서울 주한(駐韓) 헝가리 대사관에서 열린다. 헝가리 국회의장이 직접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