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만점 선생님은 그룹 위너의 김진우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 2화에서는 위너 멤버들이 뿔난 사연이 그려진다.  
 
여자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쥬쥬쌤' 김진우와 이를 부러워하며 인기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른 멤버들의 모습, 그리고 '쥬쥬쌤'을 차지하기 위한 아이들의 쟁탈전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낼 예정인 것.  
 
위너의 비주얼답게 훈훈한 외모로 아이들과의 첫 만남부터 좋은 첫인상을 남긴 김진우는 특히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만점' 선생님으로 등극, 촬영 내내 다른 멤버들의 질투를 샀다는 후문.  
 
오늘(30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김진우는 자상하면서도 섬세한 표정으로 아이를 돌보는 가 하면 여자아이들, 일명 '3공주'에게 둘러싸여 함께 놀이를 하는 다정한 모습을 선보인다. 김진우는 여심을 저격하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주 방송된 '반달친구' 첫방송에서는 아직 어색하고 서툴지만 10명의 아이들을 이해하고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는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니쌤(강승윤)', '쥬쥬쌤(김진우)', '괴물쌤(남태현)', '미노쌤(송민호)', '모자쌤(이승훈)' 등 별명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가 하면 그림 그리기, 함께 점심 먹기 등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nyc@osen.co.kr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