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각자의 분야에서 똑소리 나게 일 잘하던 그녀들이 결혼 후 살림고수, 주부 백단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게다가 봉사활동과 같이 이웃을 돕는 데도 앞장서고 있는 그녀들.
1.예쁜 살림에 홀릭 '김성은'
김성은의 SNS에는 직접 만든 플라워 데코 소품이 가득하다. 꽃꽂이를 기본으로 리스, 소이왁스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앙금플라워를 데코해 만든 떡케이크는 수준급 솜씨.
2. 백선생의 그녀 소유진
전 국민의 마스터 셰프 백종원과 결혼한 후 소유진이라는 이름보다 '소여사'로 불리는 일이 많아진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면서 '백선생'만큼이나 대중에게 친군한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두 아이를 키우며 직접 만든 음식과 소이왁시나 캔들, 석고방향제 등을 만들어 기부를 실천하기도 한다.
3. 욕망아줌마 '박지윤'
연예인 중 블로그를 활발하게 운영하기로 소문난 박지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일상과 맛집을 공개할 만큼 부지런하다. 스스로를 먹고 싶고 사고 싶은 것 많은 욕심 많은 '욕망아줌마'라고 칭할 정도로 쇼핑과 맛집에 관심이 많다.
4. 가장 예쁜 집의 여주인 '기은세'
'요즘 가장 멋진 집'으로 화제가 되며 SNS 수만 팔로어의 마음을 뒤흔든 여배우가 있다. 남다른 취향과 안목으로 공간을 재구성하는 것은 물론 내로라하는 플로리스트, 푸드스타일리스트도 엄지를 척 올릴 만큼 살림 솜씨를 두루 갖췄다. 강렬한 색감의 그림과 색색의 가구, 화려한 조명과 빈티지 소품 등 여느 집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셀프 인테리어 팁과 그녀가 직접 만든 음식 및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_박지윤·소유진·김성은·기은세 인스타그램/여성조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