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빌리 조엘이 33살 연하 여자친구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빌리 조엘은 33살 연하 여자친구인 알렉시스 로드릭과 지난 4일, 롱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결혼식에는 가족들과 지인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빌리 조엘 측 대변인은 "빌리 조엘이 알렉시스 로드릭과 혼인 서약을 했다"라고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빌리 조엘과 알렉시스 로드릭은 지난 2009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에는 두 사람 사이의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빌리 조엘의 측근은 "빌리 조엘이 또 다시 아이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매우 즐거워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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