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3번 체포당한 미국 여성 경찰관 스테이시 스타니랜드

미국 뉴욕에 근무하는 여성 경찰관이 8개월 동안 3번이나 체포됐다고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그녀가 저지른 범죄는 마약 소지와 미등록 오토바이 운전 행위 등이었다.

미국 여경 스테이시 스타니랜드(29)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오토바이를 몰던 중 차량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그녀는 현장에 출동한 동료 경찰관들에게 조사를 받았으며, 출동한 경찰은 그녀가 사고 당시 마약을 소지하고, 등록되지 않은 오토바이를 탄 것을 확인했다고 데일리 메일은 전했다.

앞서 스타니랜드는 근무 중에 자신의 남자친구의 모친의 보석을 훔치기도 했다. 그녀는 목걸이, 팔찌 등을 포함한 몇 개의 보석을 훔쳐 전당포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스타니랜드는 현재 정직 처분을 당했으며, 처벌과 관련해 소송 중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