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20년 후, 당신은 당신이 했던 것보다는 당신이 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더 크게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밧줄을 던져라. 안전한 항구를 떠나 멀리 항해를 떠나라. 항해하여 무역풍과 맞서라, 탐험하라, 꿈을 꾸어라, 그리고 찾아내어라.” - 마크 트웨인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에 재학 중인 안시내씨는 본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여행기로 유명해졌다. 조그마한 체구의 여대생이 단돈 350만원으로 141일 동안 여행을 하며 느낀 것들을 차곡차곡 올렸다. 혼자 여행하는 만큼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었고, 여행 중에 느낀 것들을 잊기 전에 기록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 방문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 2만6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의 글을 받아보았다. 그리고 용기를 얻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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