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께 대전 도심 전역에서 '쾅'하는 굉음이 울려 관계당국이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에는 굉음에 놀란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폭발음과 비슷한 굉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며 "관련당국과 정확한 굉음의 원인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굉음이 들린 시간 지진파가 감지된 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