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대산보험대상 수상자로 이강환 전 생명보험협회장(보험산업발전부문 공로상), 조해균 한양대 명예교수(보험학술연구부문 공로상)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소설가 김원일, 문학평론가 남진우, 시인 박정대앨렌 르브렝 전 서강대 불문과 교수가 제22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김원일 장편 '아들의 아버지', 남진우 평론 '폐허에서 꿈꾸다', 박정대 시집 '체 게바라 만세'이고, 엘렌 르브랭 전 교수는 박완서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불어 번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