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결혼한 박인비(26, KB금융그룹)의 폭 넓은 인맥이 화제다.

박인비는 13일 오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야외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가졌다. 방송인 김제동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박인비는 남기협씨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한때 세계 랭킹 1위를 질주했던 청야니(대만)를 비롯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아자하라 무노스(스페인), 펑산산(중국)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스타 플레이어들과, 최나연(27·SK텔레콤), 유소연(24),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 서희경(28·하이트진로), 신지애(26) 등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스타들도 함께해 결혼식을 빛냈다.


네티즌들은 "박인비, 계속 승승장구 하기를", "박인비, 축하드립니다", "박인비, 역시 골프인 답게 결혼식도 골프장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photo@osen.co.kr

사진제공=KAMA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