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사진〉이 한국 배우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맡는다. 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전도연을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영화인 중에서는 이창동 감독(2009년)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