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트리플악셀

김연아가 발등 부상으로 그랑프리 시즌 도전을 포기한 가운데 라이벌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렸다.

18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동계올림픽 시즌인 2013~20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에 도전하는 아사다 마오가 훈련 중 트리플 악세를 소화했다고 보도했다.

아사다 마오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조루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1차전 ‘스케이트 아메리카’ 개막을 닷새 앞두고 본격적인 현지 적응과 연습에 나섰다.

이 매체는 아사다 마오가 지난 16일 연습에서 아사다가 트리플악셀을 성공했다며 “올 시즌 초반 (연습 가운데) 가장 좋은 자세였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아사다 마오 트리플악셀, 난 또 경기에서 성공했다고”, “아사다 마오 트리플악셀, 연아 없을 때라도 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사아 마오는 17일 조루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