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KBS 도경완 아나운서의 보양식으로 계란프라이를 해준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도전 1000곡’ 녹화에서 “도경완 아나운서의 보양식은 계란프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녹화에서 장윤정은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들 때 보양식이 필요하다. 남편 도경완에게 해주는 보양식은 어떤 것들이 있느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남편의 보양식은 계란프라이”라며 “삼계탕의 시작은 계란프라이”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의 의외의 모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잠버릇이 특이하다”며 “허리가 위로 올라가서 뒤로 목이 꺾여서 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에 함께 참여한 방송인 하하는 아내 별의 잠버릇에 대해 “침을 좀 흘리고 잔다”고 폭로했다.
장윤정 도경완 보양식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도경완 보양식이 계란프라이? 특이하네”, “장윤정 도경완 보양식이 계란프라이라니! 도경완 씨 힘내세요!”, “장윤정 도경완 보양식,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