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두원 기자] K리그 FC 서울이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 K리그 11라운드 경기를 팀 공식 후원사인 ‘르꼬끄 데이(Le Coq Sportif Day)’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해 12월 총 4년간 후원 계약을 맺고 FC 서울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는 다가오는 5일 어린이날 포항전을 맞아 경기장 북측 장외 행사장에 ‘L-STADIUM’과 ‘아트 사커존’을 운영, 다양한 이벤트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늘 하루 FC 서울 선수가 되어보자!’는 기획 하에 FC 서울 Best11 선수들의 실사모형과 함께 팬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경기 전에는 르꼬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든아이빌’ 영아원의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선수들과의 하이파이브 행사를 진행하며, 어린이날을 기념해 르꼬끄 매장과 블로그를 통해 선발한 어린이 팬 11명에게는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 외에도 르꼬끄에서는 경기장 관람석에 ‘르꼬끄존’을 설치하여 1000명의 고객들을 초청했으며 올 해 FC 서울 유니폼을 구매한 팬 중 선착순 1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마킹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포항전을 통해 2년 전 자신들이 세운 프로스포츠 최다관중(6만747명)의 기록 돌파에 도전하는 FC 서울의 입장권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트위터(@FCSEOUL), 페이스북(/fcseoul)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nomad7981@osen.co.kr]

FC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