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논산, 민경훈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준(티맥스) 29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국훈련소에 입소했다.

김준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경찰로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2년 여간 팬들 곁을 떠나게 된 김준은 입대 전 팬들에게 미발표곡을 공개하며 깜짝 선물을 대신했다.

한편 김준은 2007년 남성그룹 티맥스의 랩퍼로 데뷔했다. 그는 KBS2 드라마 KBS2 '강력반' 등에 출연했고, KBS2 '천하무적야구단' 멤버로도 활약하면서 연기와 예능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김준이 의무경찰 입대를 결정한 것은 드라마 '강력반' 출연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준이 부대 근처 연무대 앞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