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호라이즌'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씨쓰리엔터테인먼트

사운드 크리에이터 레보(Revo)가 이끄는 아티스트 집단 '사운드 호라이즌(Sound Horizon)'이 8월 27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일본의 사운드 호라이즌은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형식의 스토리 뮤직 그룹으로 가사, 노래, 내레이션, 무대연출과 퍼포먼스 등으로 음악을 통해 이야기하는 그룹이다.

특히 매 공연마다 악단원과 세트 리스트를 다르게 편성해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제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극 형식의 콘서트를 통해 일본 내에선 '환상악단'으로 불린다.

또한 음악과 스토리에 따른 캐릭터들이 등장해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런 퍼포먼스 덕분에 주, 조연을 불문하고 콘서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야기 음악을 추구하는 동인음악 출신으로 일본 내에선 애니메이션 및 게임을 기반으로 젊은 층의 지지를 얻고 있고, 2010년 6월 발표한 '프롤로그 맥시(Prologue Maxi·이드에 도달하는 숲에 도달하는 이드)로 오리콘 데일리 3일 연속 1위와 위클리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레보를 비롯해 6명의 밴드 멤버와 7명의 싱어가 무대에 오른다.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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