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새 멤버 노이영이 화려한 기타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애프터스쿨은 31일 오후 9시 55분부터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류시원, 티파티(소녀시대), 유리(소녀시대)의 진행으로 생중계된 '2010 MBC 가요대제전'에서 절도있는 군무가 인상적인 '뱅(Bang)'을 선보였다.

이날 고등학생인 새 멤버 노이영의 첫 무대가 펼쳐진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 가운데, 노이영은 후반부에서 일렉트로닉 기타 연주로 솔로 파트를 담당하며 강렬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기타연주를 하는 걸그룹 멤버의 색다른 향취로 앞으로 펼칠 애프터스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네티즌은 "데뷔 무대에서 멋지게 등장했다" "얼굴은 귀여운데 몸매 때문에 섹시한 느낌이다", "일렉트로닉 기타를 너무 잘 쳐서 새로운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이영은 2007년 강원도 청소년 가요제 금상출신으로 2008년에는 동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또 2008년에는 일렉트로닉 기타를 연주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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