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지영 기자] 화제의 걸그룹 f(x)크리스탈이 선배 가수 테이와 연인 연기에 도전했다.


컴필레이션 앨범 '멜로디 프로젝트'의 수록곡 '멜로디'의 뮤직드라마 티저 영상에 출연한 것.



크리스탈은 플룻을 전공하는 예술 고등학교 학생으로, 테이는 이 학교의 임시 음악 강사 역으로 출연해 막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영상 속에서 크리스탈은 강사 역의 테이에게 수줍은 미소로 "오빠라고 해도 돼요"라고 말을 건네고 테이 또한 싫지 않은 듯 멋쩍은 미소로 화답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멜로디 프로젝트'는 음원 제작과 영상 감독을 총괄한 국내 유일의 프로듀서 오준성의 초특급 프로젝트로 아름다운 영상과 수준 높은 음악의 만남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다.

사랑의 단계를 뮤직비디오 6편으로 나눠 만남, 설렘, 사랑, 오해, 이별, 추억이란 테마로 표현한 컴필레이션 '멜로디 프로젝트'는 앞서 지난 3월 크리스탈과 테이가 주연한 '만남' 편이 알렉스가 부른 '스위트 드림(Sweet Dream)'과 함께 공개된 바 있다.

한편 크리스탈이 부른 두번째 곡 '멜로디(melody)'는 'Melody Project' 설렘편 뮤직비디오와 함께 28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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