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는 사랑을 싣고(오후 7시30분)

활기찬 성격의 밝은 소년이었던 가수 진시몬. 아버지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지고 변두리 학교로 전학하게 된다. 충격으로 말수도 줄고 성격이 어두워진 진시몬. 담임선생님이었던 고문길 선생님은 그런 진시몬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자신감을 찾아주기 위해 웅변대회에 참가시킨다. 선생님과 함께 웅변대회 준비를 하며 예전의 밝은 성격을 되찾게 된 진시몬. 이젠 선생님을 찾고 싶다….

 ▶MBC 지붕뚫고 하이킥(오후 7시45분)

첫눈이 온다. 첫눈이 내리면 누가 가장 좋아할까? 지훈의 차를 얻어 탄 정음. 첫눈 내리는 날 약속이 깨진 두 사람. 쿨한 남자 지훈은 흔쾌히 그러자며 핸들을 어디론가 돌리는데…. 첫눈 속에 즐거워하는 모두와 달리 어색하기만 지훈과 정음의 이야기. 보석이 드레스 룸에 간 까닭은? 다친 허리를 뜨끈하게 지져보려고 하는데 드레스 룸이 딱이다. 드레스 룸에 누운 보석. 하지만 일이 어째 묘하게 돌아간다.

 ▶MBC 창사특집 HD자연다큐멘터리-라이온퀸(오후 10시55분)

수사자는 갈기가 생기기 시작하는 생후 18개월이 지나면 무리에서 쫓겨나 떠돌이 생활을 한다. 이 시기 수사자는 암사자나 다른 육식동물이 사냥한 먹이를 빼앗아 먹거나 남겨진 먹이를 먹기도 한다. 이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심지어 풀을 뜯어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