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찬기운을 느끼게 하는 가을의 끝자락. 하지만 김태희와 함께라면 추위는 걱정 없어요."

배우 김태희가 네티즌이 뽑은 '함께 있으면 절대 춥지않을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김태희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조선닷컴이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5만5153명 중 1만1889명의 표를 얻어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유재석(6940명), 3위는 소지섭(6808명), 4위는 장동건(4995명)이 뒤를 이었다.

김태희는 최근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해 지적인 매력을 지닌 NSS 최고의 프로파일러 '최승희' 역을 연기중이다. 특히 상대역 이병헌과 배드신을 펼쳐 안방극장의 시선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닷컴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영업사원을 했어도 성공했을 것 같은 연예인은?'이란 제목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중이다. 후보엔 차태현 이승기 채정안 김태희 이병헌 고현정 이효리 유재석 신정환 탁재훈 황정음 하지원 총 12명이 올라 경합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