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총 11개의 전형, 42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전 과정 참여로 7개 전형, 부분참여로 4개 전형이 실시된다.
수시 1차 특기자 전형(68명)은 어학특기를 가진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전형이다. '잠재능력우수자 전형(84명)'에서는 입학사정관의 종합적 평가를 통해 수능 및 교과 성적으로 보여 지지 않는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 2차에서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 전형(44명)'은 가톨릭대의 건학 이념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다. 가톨릭지도자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정성적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정시의 '국가유공자 및 자손 전형(12명)'은 사회 공동체를 위해 기여한 분들 및 자손을 위한 전형이다. '만학도전형(32명)'은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성인을 위한 전형으로 일반학생과는 다른 경험과 열정을 지닌 지원자들의 특징을 정성적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수도자 전형(15명)'에서는 수도회의 추천을 받은 수도자의 수도회 특성을 반영한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69명)'은 교육 문화적 환경이 낙후된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성취를 일궈낸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교육적 혜택과 같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다.
'전문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69명)'에서는 전문계 고교에서의 경험과 교육을 대학 교육과 관련 지을 수 있도록 입학사정관이 자격 심사에 참여한다.
'교육기회균등 특별전형(17명)'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가 박탈된 어려운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10명)'에서는 장애를 가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도전이 준비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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