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8일 오후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북수원IC(인천방향) 차로를 확장, 개통했다. 도공은 104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부터 광교에서 북수원IC까지 2.7㎞ 구간에 부가차로 1차로를 설치,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해왔다.

도공측은 차로가 확장됨에 따라 동수원IC에서 북수원IC구간의 주행속도가 시속 20㎞ 이상 빨라져 60~80㎞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