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32·본명 김이선)씨가 25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100일간의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가 이날 자정쯤 혈중알콜농도 0.051% 상태로 강남구 청담동에서
신사동 방면으로 자신의 에쿠스 승용차를 몰고가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경찰에서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여동생(30)과 맥주 2캔을
마시고 집에 가던 중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