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기자

576번째 한글날을 사흘 앞둔 6일 어린이들이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전시를 구경하고 있다. 정부는 한글날을 기념해 4~10일 ‘고마워, 한글’이란 주제로 ‘2022 한글주간’ 행사를 연다. 8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한글날 전야제가 열리며 한글날인 9일에는 ‘한글 손편지 및 한글 사진 공모전’ ‘한글 쓰기 장원급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그 밖에 국립국어원, 세종학당재단 등 전국 12개 문화예술단체가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