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뉴스1

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놀이터에서 한 어린이가 작은 탱크 위에 앉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모습을 본떠 만든 조형물에 물총을 겨누고 있다. 이 조형물은 이날 프랑스 미술가 제임스 콜로미나의 작품으로, 그는 예고 없이 붉은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이 조형물은 프랑스 파리의 룩셈부르크 정원에도 등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