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화보를 깜짝 공개했다.

제시는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내 인생의 자매들, 환불원정대”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이날 제시가 올린 사진을 보면 한 패션매거진 브랜드와 촬영한 11월호 화보가 담겨 있다. '걸크러시'가 넘치는 환불원정대의 표정과 포즈가 눈길을 끌 만하다.

환불원정대 멤버 이효리, 제시, 화사, 엄정화가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며 시너지를 냈다. 네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해 환불원정대의 존재 가치를 끌어올렸다.

신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가 발매되자마자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현재까지도 1위~2위를 다투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자극하고 있다.

'돈 터치 미'는 신박기획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지미 유가 자신의 탑백귀로 보증하고 선택한 환불원정대의 첫 활동 곡이다.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합작해 사람마다 갖고 있는 개성은 틀린 게 아니고 다름이라는 의미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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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