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귀요미 남매 같다. 부부가 행복하게 오래 살면 닮는다더니, 엉뚱 귀여운 매력까지 닮은꼴이다.

김소연은 30일 이상우와 함께 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연과 이상우는 데이트 중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

평소 '드레소연'이라 불릴 정도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자랑해온 김소연은 캐주얼한 모자에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이듬해인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김소연은 현재 차기작인 '구미호뎐1938'을 준비중. 류홍주 역을 맡았으며, 내년 상반기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