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김소연, 오마이걸, 정동원, 아이키(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 사진=각 소속사 제공 ⓒ 뉴스1

차승원, 김소연, 오마이걸, 아이키, 정동원이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CF 스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6일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사무국에 따르면 배우 차승원과 김소연은 CF 스타상 최우수상, 걸그룹 오마이걸과 댄서 아이키는 우수상, '미스터트롯' 막내 정동원은 신인상 수상자로 각각 확정됐다.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의 특별상 부문 중 하나인 CF 스타상은 한 해 동안 방송광고를 통해 활약하며 광고 산업에 이바지하고 대중의 호감을 끌어낸 모델들에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들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개최되는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 참석해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유튜브 채널 '애드립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본상 부문에는 오비맥주 '다시 만납시다' 편이 영예의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다올금융그룹은 마케팅혁신 대상, 동서식품은 브랜드 대상, 포스코는 사회공헌 대상, 여기어때컴퍼니는 크리에이티브 대상 등을 각각 받는다.

이 밖에도 특별상 부문에서는 기아의 '오늘은 기아가 면접받는 날' 편이 디지털광고상, 카카오엔테테인먼트의 '카카오페이지 :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편이 시청자투표상, HS애드가 올해의 에이전시상을 각각 수상한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광고인과 시청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혁신적 광고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머니투데이방송(MTN)이 개최해온 특별한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