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6일 오후 7시 ‘건강한 집’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무용가 손심심과 국악인 김준호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부부는 “관절 건강이 나빠져 고통받았다”고 말한다. 손심심은 “50대 후반이 되면서 무릎 통증이 생겼다”며 “앉았다 일어설 때는 물론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고 붓는 증상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남편 김준호의 관절 건강은 더욱 나쁘다. 그는 “40대부터 무릎이 아프기 시작해 파스를 달고 살았다”며 “병원에서 이미 연골이 심하게 닳아 있는 관절염이라고 진단받은 적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평소 ‘아야 선생’ ‘파스 선생’ 별명을 듣는다고 한다. 다행히 부부의 관절 건강은 이전보다 나아졌다. 이날 방송에선 부부가 관절 건강을 회복한 비법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부부에 집에 들어서자 해운대가 보이는 ‘오션 뷰’가 펼쳐진다. 집 안에는 손수 흙으로 빚은 전통 인형, 공연에 쓰는 탈, 도자기를 비롯한 소품으로 꾸민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